Programming Kindergarten

플립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오니 삼성페이의 부재 때문에 카드지갑을 다시 들고 다니기 시작했었음 근데 이거 챙기는것이 귀찮아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에 눈이 돌아가서 구매함 이하 아이폰 미니 기준임 그나마 저렴한 쿠팡에서 구매했음 결론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큰 것 같음 좋은 점은 그냥 지갑이 폰에 붙어있는 것, 바닥에 놓았을 때 카드지갑이 카툭튀를 지켜준다는 점? 이거 빼곤 다 단점이라고 생각함 카드는 무난하게 두 개 까지 들어가고 억지좀 부리면 세 개 까지 가능 폰 하나인 나는 착샷을 찍을 수가 없고, 폰이랑 지갑 색이 같아서 애플 공홈에서 가져옴 보이는 것과 같이 미니라서 지갑이랑 크기가 딱 맞는데 이게 너무 아닌 것 같음 그립감이 그냥 아예 다른 폰이 되어버려서 별로임 한 일주일 넘게 써본 후기로는 위 생..

이번에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넘어오면서 사버렸다. 솔직히 갤럭시 워치 써보면서 시계는 진짜 필요 없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그냥 사버림 - 반은 세트 효과용 반은 기능 기대하면서 근데 세팅 조금 해보니까 갤 워치랑은 비교할 수가 없음 워치 페이스 세팅하는데 갤 워치의 중국 감성 넘치는 워치 페이스랑은 달랐음 게다가 정보같은것 보여주는 것도 되게 한정적이었는데 이건 컴플리케이션이라고 웬만한 건 다 되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41mm인데도 생각 보다 크다. 그리고 갤워치는 워치 페이스 하나에 옆으로 위젯을 여러 개 두도록 되어 있었는데 애플 워치는 위젯은 못 두고 워치 페이스를 여러 개 둘 수 있음 이건 뭐가 좋다 나쁘다라고 못하겠음 운동할 때는 A워치 페이스, 일상에서는 B워치 페이스 등으로 사용하면 될 듯..

s20에서 플립3 구매할 당시에는 플립3로 다음 플립까지 존버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디자인 이외의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것 같다. 바꾸는 시기가 좀 시끄럽긴 했는데 GOS 때문에 바꿨다고 하기는 뭐하고 그냥 모든게 불편했음 - 사용 패턴은 게임 안하고 카톡, youtube, 웹서핑, SNS 정도였음 접었다 폈다 귀찮아, 충전 느려, 배터리 녹아, 버벅여, 발열, 화면 비율 등 바꾸고 싶었던 아이폰 후보는 13mini, se3, 14존버 였는데 se3는 그냥 셀프 고문인것 같고 14 존버 하면서 플립 6개월 더 쓰기도 고문이고 영상 보는일도 많지 않음, 한 손에 들어옴, 마지막 미니라는 소리에 미니로 샀다. 폰으로 크게 생산적인걸 하는게 아니라 128기가면 충분한데 핑크 재고가 256밖에 없었어서 그냥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