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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가 하는 방법
1. 중불로 팬 예열(인덕션 사용했을 때 800~1000w)
2. 1~2분 즈음에 지나면 물 조금씩 떨어뜨려 라이덴프로스트 효과 확인
3. 확인되면 오일 두르고 팬을 돌려 기름을 퍼트린 후 조금 더 가열하여 팬 끝쪽의 우글우글 물결 확인
- 연기나면 후드에 그냥 코박죽 시킴
4. 확인되면 불 끄고, 1~2분 정도 기다림
스틸 카본팬도 사고 프라이 테스트중임
- 시즈닝이 더럽게 돼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문제는 없는 듯
- 시즈닝을 기름을 두껍게 인덕션에서 해서 망함
이게 예열하고 불 끄고 기다리는 과정이 넌스틱 프라이 테스트를 위함이면 기다리기 힘들지만
실제로 음식을 하려고 한다면 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먼저 시작하면 그렇게 귀찮지 않음
나도 정확히 몇 분 몇 초를 예열하고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름 팬마다 열원마다 차이가 있을 테니까, 그러니 반대로 생각하면 여유롭게 해도 큰 지장은 없다.
아직 생각과 글 정리 중
스텐팬 사용한 지는 꽤 됐으나 요리 자체를 자주 하지는 않았음
구매 동기는 다들 비슷할 것 같음
팬의 코팅 자체도 몸에 좋지 않다고 하고, 코팅팬 여러 번 바꿀 바에 좋은 스텐팬 하나 사서 오래오래 써야겠다는 마음
구매 후 연마제 제거 하고 처음 프라이를 했을 때 절망적이었음, 아니 대체 이 나이 먹고 계란프라이도 못함? 이런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맞건 틀리건 그때부터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논스틱에 대해 계속해서 정보가 쌓였음
영상마다 큰 맥락은 벗어나지 않아 대체로 비슷한 내용이지만 원인, 원리, 해결 방법이 조금씩 다른 부분도 있었음
그리고 논스틱이지 슬라이딩이 아님, 그러니까 코팅팬의 100%를 바라면 안 된다고 생각함
모인 정보 중에 맞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1. 단백질이 달라붙음
2. 기름
3. 예열+기름 두르고 불 끄고 대기
- 여기서 기름 두르고 바로 재료를 올리기도 함,
반반
1. 예열
- 난 무조건 하지만, 예열을 하지 않고 기름과 재료를 올린 후에 조리하는 영상도 있긴 함
2. 기름을 넣는 순서
- 예열을 하고 기름을 두르냐, 기름을 두른 팬을 가열하냐 > 난 전자임, 하지만 후자도 가능한 것 같음
3. 기름을 두른 후 대기
- 근데 내 팬이 문제인지 과정이 문제인지 난 대기 없이는 안 돼서 불 끄고 기다림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1. 재료의 온도
누구는 버터로 코팅하면, 오일 스프레이를 쓰면 안 붙는다.
누구는 기름 두르는 것이 팬을 코팅하는 것이다, 누구는 재료가 들어올 때 실제 팬에 닫기 전에 기름이 먼저 재료를 익히기 위함이라고 하고
누구는 스텐팬의 표면이 거칠어서 늘러 붙는다고 하고 누구는 팬이 그 정도도 아니고 나름 매끈하다고 하고
그리고 한번 전처리 과정을 하여 넌스틱 효과를 보고 나서는 절대 붙지 않는다고 하는데, 기름은 꼭 필요함 없으면 결국 붙게 됨
이 글은 내 생각 정리 겸 쓰는 거임
그리고 뭐 머큐리 이펙트네 머큐리 볼이네 뭐네 하면서 영상마다 용어가 대부분 달랐음
근데 나도 뭐가 맞는 단어인지 모르겠지만 라이덴프로스트 효과가 일어나야 물방울이 머큐리볼과 같이 나타난다? 정도로 정리함
그냥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들은 납득이 가지 않으니 관련된 내용에 대해 과학적 사실 또는 논문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봤음
난 처음 영상이 제일 납득이 감
https://www.youtube.com/watch?v=Ays8Ic8RRwE
https://www.youtube.com/watch?v=eXp4EyPQ7Ys
https://www.youtube.com/watch?v=X8Yl7DOg_gA
https://www.youtube.com/watch?v=BYpYK1DV_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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